이외에도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유명 가수들이 금강 변을 찾아 축제의 밤을 빛냈다. 인순이, 버즈, 황치열, EXID, 모모랜드, 틴탑 등 그 수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저마다 멋진 공연을 펼쳤고, 금강 변으로 모인 관람객들은 환호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의 마무리는 축제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불꽃축제가 책임졌다. 밤이 되자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시작됐고, 스펙터클하고 찬란한 불꽃이 하늘 위에 피어났다. 화약이 터질 때마다 수많은 이들의 함성 또한 터져 나왔다. 그렇게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백제문화제의 밤은 불꽃 쇼가 어둠을 밝히며 마무리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