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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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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JECULTURALFESTIVAL

도입단계 부여 단독 개최(1955 ~ 1965)

백제문화제 백제대제기

제1회인 1955년부터 제11회인 1965년까지는 부여군에서 단독 개최하였다. 당시의 주요행사내용을 살펴보면 백제의 충절의 인물인 삼충신 제향과 삼천궁녀위령제(수륙재)가 중심이었고, 제천행사와 더불어 민속·예술·체육대회 등이 가미되었다. 민속놀이로 농악·추천(그네)·궁도·씨름 등의 대회가 실시되었으며, 문화예술행사로 시조대회, 백일장, 백제공주선발대회, 가장행렬 등이 펼쳐져 백제의 원혼을 봉행하는 제의를 제외한다면 백제문화제로서의 특성을 나타내기보다는 종합문화예술제로서의 성격을 갖는 소박한 지역행사였다.

처음 시작은 순수한 민간주도에 의한 것이었지만, 이후 해마다 행사종목이 늘어가고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점차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행사로 변모해가게 되었다. 이는 행사의 치밀도를 높이고, 소요되는 예산, 인력 등을 원활하게 지원함으로써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였다. 특히 ‘백제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던 1965년 제11회 백제문화제는 1965년 10월 8일부터 3일 간 제의(삼충제, 궁녀제, 은산별신굿)를 중심으로 민속놀이(궁도, 농악, 씨름, 관등선 띄우기, 그네), 문화체육행사(체육대회, 백일장, 시조대회, 종합예술발표) 기타(백제공주선발대회, 가장행렬, 등화행렬) 등이 개최되었고, 개막식에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하여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정착단계 : 공주·부여 동시 개최(1966 ~ 1978)

백제문화제 위패봉안행렬

1966년부터 공주지역에서도 백제문화제에 참여하여 부여와 동시에 진행되었다. 공주백제문화제는 서막식과 ‘백제중흥 5대왕 추모제’(1971년 이후 백제중흥 4대왕 추모제), ‘사비성천도 성화봉송식’, 축등점화식 등으로 시작됐다.

이 시기의 백제문화제는 부수적인 문화행사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공주지역의 경우 10여 종에 지나지 않던 행사수가 70년대 후반에는 40여 종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었다. 이는 1973년 이후 백제문화제에 대한 활성화대책이 수립되면서 ‘백제문화제선양위원회’를 조례화 하고, 도와 군의 보조금을 대폭 지원하여 예산의 80% 이상을 지방비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제도화 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부여와 공주 동시 개최하는 백제문화제 행사는 많은 부분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부여와 공주가 매년 행사를 각각 준비하는데 부담을 갖고 있었다.

한편, 제21회(1975년)부터 4년간은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 이외에 대전에서까지 확대 개최되었다. 이는 충남의 대제전이란 명분 아래 충남 도내 전 지역으로 백제문화제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나, 백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부족했던 대전의 백제문화제는 전시 위주의 행사로 진행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제24회(1978년)를 마지막으로 대전 개최방식은 중단되었다.

발전단계 : 공주·부여 격년제 개최(1979 ~ 2006)

백제문화제 퍼레이드모습

1979년 제25회 백제문화제부터는 공주에서 개최하고, 그 이듬해에는 부여에서 개최하는 윤번제 방식으로 조정되었다. 즉, 홀수년에는 공주에서, 짝수년에는 부여에서 大祭와 小祭의 개념으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격년제의 시행은 보다 많은 준비기간을 확보하여 행사의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제고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80년대 이후 부여는 40여종, 공주는 70~100여종에 이를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세계화단계 : 공주·부여 통합 개최(2007 ~ )

백제문화제 풍물놀이모습

그동안 백제문화제는 훌륭한 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육성책 미흡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민선4기에 들어와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고 道內서남부권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삼기 위하여 「공주시·부여군」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던 문화제를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설립하여 통합 개최하게 되었다.

‘공주·부여 동시 개최’(1966~1978)가 두 지역에서 통일성 없이 각각 백제문화제를 개최한 것이었다고 한다면 ‘통합개최’(2007~)는 두 지역에서 통일성을 가지고 동시에 개최하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개최’를 주관하는 조직으로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설립됐고, 사무실은 2년 단위로 번갈아 옮기게 되었다. 이로써 백제문화제는 관주도형 축제에서 민간주도형 축제로 전환,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백제문화제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축제예산 규모의 확대에 있다. 2007년 52억원, 2008년 90억원, 2010세계대백제전 318억원 등으로 늘면서 전문성 있는 대형 프로그램의 제작·연출이 가능해졌다.

  • 2007년 제53회 백제문화제에서는 퍼레이드 백제문화판타지, 무령왕이야기, 사비백제의 부활(백제성왕사비천도행렬 등), 대백제기마군단행렬, 백제향(백제역사문화 체험코너) 등이 처음 선보였다.
  • 2008년 제54회 백제문화제에서는 퍼레이드교류왕국대백제, 황산벌전투재현 등 대표 프로그램이 등장하였다. 기간도 제53회 때 5일에서 제54회 이후 9~10일로 늘어났다. 프로그램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특성화하고, 전문성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 가능해짐에 따라 백제문화제는 지역축제를 벗어나 국제화, 세계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처음 통합 개최한 성과로는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고 관람객 126만명(외국인 11, 내국인 115)”을 유치 道內 서남부권 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4회 백제문화제도 관람객 153만명(외국인 11, 내국인 142)을 유치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관람객의 큰 호응과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문화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09년 그러나 2010년도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해 오던 2009년도 제55회 백제문화제(프레대백제전)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행사 1개월을 남겨두고 불가피하게 취소결정 하게 되었으며, 다만 54년간 이어온 백제문화제의 연속성을 위해 제례 중심의 행사와 일부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 2010년 2010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열린 ‘2010세계대백제전’은 찬란한 백제문화와 교류왕국대백제의 면모를 드러내며 숱한 화제와 감동의 기록을 남겼다. 369만명의 관람객 방문과 2,49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둬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축제 중 하나로 꼽혔으며, 수상공연, 황산벌전투재현, 세계역사도시전 등 92개 축제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2011년 제57회 백제문화제는 관람객 149만명, 경제파급효과 920억원의 성과를 거두면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새삼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2년 제58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인 미마지가 기악무를 일본에 전파한지 1400년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을 부제로 삼아 개최했으며, 154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952억원의 파급효과 등 외형적인 성과와 함께 일본 고대음악의 모태가 된 미마지에 대한 다각적인 조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개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2013년 제59회 백제문화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발굴 20주년을 기념하여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079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으며, 백제금동대향로 관련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은 세련되고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는 갑년(甲年)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여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백제! 세계를 만나다 - 류(流), 흥, 멋’을 주제로 10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47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1,188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는 올렸다.
  • 2015년 제61회 백제문화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1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월 4일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고 처음 열린 행사여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기념 국제학술대회’ 등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백제문화제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후원(기부) 모금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 2016년 제62회 백제문화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백제! 세계를 품다’을 주제로 개최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11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2017년 제63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차별화된 160개 프로그램(추진위 8, 공주시 82, 부여군 70)을 운영하였다. 특히,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백제문화제 방문객 유입패턴 분석용역을 통해 관내·관외 유입인구(시도별, 시군별) 현황 및 증감률 비교, 2017년도 외국인 유입인구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분석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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